[시선뉴스(서울 강서)]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공립박물관으로 구암 허준의 업적을 기린 한국 최초의 한의학 전문박물관이 있다. 허준은 30여 년 동안 왕실병원인 내의원의 어의로 활약하는 한편, 을 비롯한 8종의 의학서적을 집필하여 조선을 대표하는 의학자이다.허준이 집필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허준박물관’은 지난 2005년에 개관했다. 허준박물관이 강서구에 있는 이유는 허준의 출생지와도 관련이 깊은데, 강서구의 옛 지명인 양천은 허준의 고향이다. 허준박물관은 허준기념실·약초약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