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환경보전협회(회장 권한대행 김혜애)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장수이자 최대 규모 환경전시회인 ‘제43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 2022)’을 개최했다.유망 녹색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게 좋은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80여 명이 참여했던 해외구매자(바이어) 수가 300여 명으로 늘어나며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6월 8일 오전에 열리는 개막 행사에 참석하여 롯데케미칼㈜, 한국중부발전㈜, 현대오일뱅크㈜,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최근 들어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패션 소재가 개발되고 있다. 기업은 물론이거니와 소비자들 스스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위해 친환경 소재의 옷을 사는 등 착한 소비에 동참하고 있다. 그러는 와중 이런 것마저 패션 소재가 될 수 있는지 놀라움을 안겨주는 소재들이 있는데 과연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대표적으로 화물차 덮개와 자동차 안전벨트, 자전거의 고무 튜브로 만든 가방으로 연간 수백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브랜드 ‘프라이탁(Freitag)’이 있다. 수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