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올해는 윤 대통령이 연초부터 ‘1호 영업사원’을 자임하며 경제외교에도 주력한 해였다. 실제로 미국, 일본, 영국 순방에 이어 사우디와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하며 글로벌 협력 채널을 구축하려는 시도가 이어졌고, 이와 함께 윤 대통령과 경제 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한덕수 국무총리는 임기 초반부터 ‘투자주도성장’ 경제정책의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혀왔다.‘투자주도성장’은 정부가 고부가가치 산업에 투자해 양질의 일자리와 높은 연봉을 유도하고 나아가 수출시장에서 국산품의 경쟁력까지 키우는 성장 방식이다. 한 총리는 취임식을 치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21대 국회의원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여야 후보들은 여러 공약을 내세우며 선거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속에서 여권 후보들은 코로나19 극복을 통해 V자 반등을 유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고 야권은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허점을 드러내 경제실정을 전면에 부각하겠다고 반격했다.국회 입성 가능성이 매우 높은 미래통합당의 후보들은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비판을 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소득주도성장’이란 문재인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으로 근로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