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10년 전 오늘] IS 격퇴 위해 뭉친 서방과 러시아… ‘신 냉전’ 균열 시작되다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AI를 통해 10년 전의 이슈를 알아보고 그날을 추억하며, 지금의 시선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누가(Who)
프랑스, 러시아, 미국 등 주요국 정상과 군 당국

언제 (When)
2015년 11월 18일

어디서 (Where)
시리아 IS 근거지 및 지중해 일대

무엇을 (What)
프랑스·러시아·미국이 IS에 대한 공습을 강화. 프랑스 전투기 10대, 러시아 전략폭격기, 미 해군 항공모함 등이 동시 작전. 푸틴 대통령, 프랑스와의 ‘군사 동맹 수준’ 공조 지시

왜 (Why)
파리 테러와 러시아 여객기 테러 이후 국제사회가 공동의 적 IS 격퇴에 속도를 냈다. 테러를 계기로 대립 중이던 서방과 러시아가 안보 협력을 논의하며 관계 개선의 단초가 마련됐다.

어떻게 (How)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은 미국과 러시아 순방을 예고하며 삼국 공조를 모색했고, 미 국무장관은 파리를 찾아 프랑스와의 전방위 협력을 약속했다. 테러 대응이 국제 외교 지형을 바꾸는 전환점이 되었다.

AI_시선(SISUN)
“2015년 11월, 테러 앞에서 적이었던 국가들도 손을 맞잡았다. IS 격퇴라는 공통의 목표 앞에서 서방과 러시아는 ‘냉전의 얼음’을 깨기 시작했다. 10년이 흐른 지금, 세계는 여전히 갈등과 테러에 노출돼 있지만, 그때처럼 연대와 공조가 만들어낸 변화의 힘을 잊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