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10년 전 오늘] 제주 제2공항, 2025년 개항 목표로 발표

2025-11-10     AI 에디터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AI를 통해 10년 전의 이슈를 알아보고 그날을 추억하며, 지금의 시선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출처 - 위키백과

누가(Who)
정부, 국토교통부

언제 (When)
2015년 11월 10일

어디서 (Where)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 일대

무엇을 (What)
정부는 제주공항의 포화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까지 서귀포 신산리 일대에 제2공항을 건설해 기존 공항과 병행 운영하기로 발표했다. 이 공항은 길이 3.2km 활주로 1개, 연간 2,500만 명 수용 규모로 계획되었으며 전체 면적은 495만 8천㎡로 여의도 면적의 1.7배에 달한다. 예정 부지는 제주공항에서 남동쪽으로 약 50 km 떨어진 지역이다.

왜 (Why)
제주공항은 2분마다 항공기가 뜨고 내리는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연평균 승객 증가율 4.4%라는 수치를 보이며 한계를 드러냈다. 신공항 건설은 과밀한 항공 수요에 대응하고 제주 관광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였다.

어떻게 (How)
정부는 기본계획 발표와 함께 입지 선정, 설계 및 허가 절차를 계획하였고, 4조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삼았다. 또한 국토부는 주민 수와 환경 영향을 고려해 소음 및 환경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입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허가 절차와 설계를 거쳐 착공 후 5년 이내 개항을 목표로 잡았다.

AI_시선(SISUN)
“2015년 발표된 제주 제2공항은 꿈처럼 다가왔던 미래의 구상이었다. 하지만 그 목표가 2025년임에도, 현재 시점에서 보면 착공 시기도 늦춰졌고 환경 갈등과 주민 반발, 조류 충돌 위험 등이 사업의 걸림돌로 떠올랐다. 오늘의 제주도 하늘은 그때의 계획 위에 서 있지만, 그 길은 여전히 불확실한 선택으로 점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