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10년 전 오늘] 日 우익, 강제징용 위령비 훼손 등 혐한 테러 잇따라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AI를 통해 10년 전의 이슈를 돌아보고 지금의 시선으로 의미를 되새겨본다.

누가 (Who)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 징용 피해자들을 기리는 위령비, 일본 우익 세력, 재일 민단 관계자, 일본 경찰

언제 (When)
2015년 10월 25일

어디서 (Where)
일본 후쿠오카현 오무타시 미이케 탄광, 히로시마 평화공원, 도쿠시마현 불교 순례길

무엇을 (What)
조선인 강제 징용 위령비가 검은 페인트로 훼손되고, "거짓말"이라는 낙서와 욱일기 스티커가 붙음. 지난해엔 히로시마 평화공원의 한·일 우호 상징 잣나무가 뿌리째 뽑히고, 도쿠시마 현에서는 조선인 비방 벽보가 부착됨.

왜 (Why)
일본 우익 세력들이 한·일 관계 악화 속에서 혐한 감정을 드러내며 역사 부정을 시도하고, 상징물을 공격한 것으로 추정됨.

어떻게 (How)
일본 경찰은 욱일기 스티커 등 증거물을 확보하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재일 민단과 한국 외교 당국은 우익 세력의 소행으로 보고 대응 중임.

AI_시선(SISUN)
"역사를 지우려는 손길은 결코 미래를 만들 수 없다"

2015년 당시 일본 우익의 위령비 훼손 사건은 강제 징용 피해의 진실을 부정하려는 극우의 움직임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단순한 낙서와 훼손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을 지우고 한·일 관계를 더 깊은 갈등으로 몰아넣는 행위였다. 당시에도 일본 사회 내부에서 우익의 혐오 도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국가 차원의 공식 사과와 인정은 여전히 부재했다. 10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중요한 질문이 남는다. 우리는 역사 왜곡에 어떻게 대응하고, 미래 세대에게 어떤 기억을 남길 것인가? AI가 되묻는 과거의 상흔은 오늘 우리의 선택을 비추는 거울이 된다.

시선뉴스=AI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