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이슈 검색어 Top10 [시선뉴스 키워드]

지난주 인기 검색어 [인포그래픽]

2025-09-28     박진아 기자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김건희
김건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수사 기한을 연장하며 전방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9일 구속기소된 전직 영부인은 특검 소환 조사와 함께 법정에도 피고인으로 출석했다. 이는 헌정사상 최초의 사례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공천 개입,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이우환 화백 그림 뇌물 의혹, 학교폭력 무마 의혹 등 굵직한 사건들이 한데 얽히며 정치·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9539)

2. 2차 소비쿠폰
정부가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지원은 국민의 약 90%를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0만원씩 지급된다. 신청 마감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다.(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9356)

3. 1천억 주가조작 적발
코스피가 연일 고점을 갱신하며 금융 시장에 활기가 도는 와중 대형 주가조작 정황이 적발됐다. 종합병원장, 대형학원장, 금융권 인사 등 이른바 ‘슈퍼리치’들이 1천억 원이 넘는 자금을 동원해 주가를 조작하다 금융당국에 적발된 것이다. 금융당국은 이번 사건을 합동대응단 출범 이후 첫 번째 성과물로 규정하며 강력한 처벌을 예고했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9445)

4. G7 외교장관 공동성명
미국, 일본, 영국 등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를 계기로 만나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원칙을 지켜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G7 외교장관은 23일(현지시간) 회동 후 내놓은 공동 성명을 통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납치 문제의 즉각 해결을 위한 우리의 의지를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9467)

5. 李 9·7 부동산 대책
이재명 정부가 출범 이후 첫 번째 부동산 공급 대책인 ‘9·7 대책’을 내놓았다.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수도권에 매년 27만 가구, 5년간 총 135만 가구를 착공 기준으로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매년 1기 신도시가 새로 조성되는 것과 맞먹는 규모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9262)

6.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 자폐위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을 정면 겨냥하며 임신부 복용과 자폐증의 연관성을 주장했다. 이 발언은 의학계의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타이레놀 제조사의 주가까지 흔들어 놓았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9411)

7.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
서울의 가을밤을 수놓을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가 오는 9월 27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25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한화가 주최하며, 주제는 ‘라이트 업 투게더(Light Up Together·함께하는 빛, 하나가 되다)’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9291)

8. 지정차로제
2025년 추석 연휴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최장 10일에 달한다. 가족과 친지를 만나기 위해 수많은 차량이 전국 고속도로로 몰리면서, 귀성·귀경길 정체는 그 어느 해보다 길고 복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교통 흐름을 좌우하는 ‘지정차로제’는 단순한 규정이 아니라 모두가 목적지까지 무사히 도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약속이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9360)

9. 배우 ‘장동윤’
연예계의 ‘두부상’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하얗고 순수한 이미지로 많은 이들을 사로잡는 이들을 통칭하는 말로 강하고 진한 인상의 ‘아랍상’과 대비되는 말이다. 두부상의 원조격인 배우 조승우를 시작으로, 이제훈, 최우식, 샤이니의 온유 등이 그 계보를 잇고 있는데, 최근 미모의 ‘두부상’ 배우가 화제다. 선하디 선한 장동윤을 조명해본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9342)

10. 소설 ‘흰’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소감은 한편의 시와 같다. 어린시절 소나기가 퍼붓던 날 문득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수많은 1인칭을 경험했다는 그의 수상 소감은 그가 그동안 보여준 작품에서 그의 시선을 대변하기도 한다. 인간이 태어난 이유, 고통과 사랑이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인간으로 남는 다는 것에 대한 고찰과 성찰은 많은이에게 감동을 준다. 그런 그가 가장 자전적인,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은 책이 있다. 바로 『흰』이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9372)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