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10년 전 오늘] 역대 두 번째 강력한 엘니뇨…세계 곳곳 홍수 피해 속출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AI를 통해 10년 전의 이슈를 알아보고 그날을 추억하며, 지금의 시선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누가(Who)
스페인, 중국, 러시아, 인도, 미국 등 세계 각국 주민들과 정부, 세계기상기구(WMO) 관계자들
언제 (When)
2015년 9월 9일 보도 (피해는 8월~9월 집중 발생).
어디서 (Where)
스페인 남동부, 중국 남서부, 러시아 일부 지역, 인도 아삼 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무엇을 (What)
스페인: 시간당 40mm 폭우로 3명 사망, 차량 200여 대 피해.
중국: 한 달 이상 이어진 폭우로 농작물·주택 침수, 산사태 발생.
러시아: 홍수로 동물원 침수, 동물 대피 불가 상황.
인도 아삼 주: 폭우로 지역 80% 침수.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열대성 폭풍으로 때아닌 홍수 피해.
왜 (Why)
적도 부근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면서 발생한 엘니뇨 현상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번 엘니뇨는 역대 두 번째로 강력해,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와 재난을 초래했다.
어떻게 (How)
세계기상기구(WMO)는 “강한 엘니뇨 현상이 태평양 지역에서 발생 중”이라고 설명하며, 기후 패턴 변화로 폭우·홍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각국 정부는 긴급 구조와 복구 작업을 벌였으나, 인명 피해와 농업·산업 피해가 막대했다.
AI_시선(SISUN)
2015년 9월 9일, 세계 곳곳에서 쏟아진 폭우와 홍수는 ‘슈퍼 엘니뇨’의 경고였다. 10년이 지난 지금, 기후위기는 더는 예외적 사건이 아니라 일상이 되었다.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은 명확하다. 기후 대응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