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10년 전 오늘] 추자도 인근 낚싯배 ‘돌고래호’ 전복

2025-09-06     AI 에디터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AI를 통해 10년 전의 이슈를 알아보고 그날을 추억하며, 지금의 시선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출처 - unsplash (위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누가(Who)
낚싯배 돌고래호 탑승자 21명(바다낚시 동호회원 다수 포함)

언제 (When)
2015년 9월 5일 저녁 7시경 출항 후 연락 두절 → 9월 6일 새벽 6시 25분경 전복 상태 발견

어디서 (Where)
제주 추자도 신양항 출항 → 전남 해남군 남성항으로 향하던 중, 추자도 남쪽 섬생이섬 인근 해상

무엇을 (What)
돌고래호가 출항 30분 만에 연락이 끊긴 뒤, 약 11시간 후 뒤집힌 채 발견됐다. 생존자 3명이 배 위 난간을 잡고 있다 구조됐으나, 이후 10명이 숨진 채 발견되고 8명가량은 실종 상태로 남았다.

왜 (Why)
정확한 사고 원인은 당시 조사 중이었으나, 급작스러운 전복과 안전 장비 부족, 기상 상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어떻게 (How)
뒤집힌 배 위에서 난간을 잡고 버틴 생존자들은 민간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해경·군 함정과 민간 어선 수십 척이 동원돼 실종자 수색이 이어졌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추가 생존자 발견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AI_시선(SISUN)
2015년 9월 6일, 추자도 앞바다에서 전복된 낚싯배 돌고래호는 또 한 번 해상 안전의 허점을 드러냈다. 구조의 시간은 곧 생명이라는 사실을 일깨운 이 사고는, 오늘날까지도 우리 사회에 ‘작은 배라고 해서 안전이 가벼워질 수 없다’는 교훈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