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10년 전 오늘] 아베 정권 퇴진 요구…전후 최대 규모 반전 시위

시선뉴스 AI 에디터ㅣ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AI를 통해 10년 전의 이슈를 알아보고 그날을 추억하며, 지금의 시선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누가(Who)
일본 시민 약 100만 명(주최 측 추산). 학생,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다.

언제 (When)
2015년 8월 30일

어디서 (Where)
일본 도쿄 국회 앞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집회 진행.

무엇을 (What)
참가자들은 아베 정부가 추진한 안보법안을 “전쟁법안”이라 규정하며 즉각 폐기를 요구했다. 또한 아베 총리 퇴진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쳤다.

왜 (Why)
안보법안은 일본 자위대의 활동 범위를 해외까지 확대해,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시민들은 이 법안이 일본의 전후 70년간 이어온 ‘전쟁하지 않는 나라’ 원칙을 무너뜨린다고 우려했다.

어떻게 (How)
도쿄 국회 앞에는 약 10만 명이 모였고, 일본 전국에서 약 100만 명이 참가했다. 현장에서는 “아베 총리 물러나라”는 구호가 울려 퍼졌으며, 참가자들은 “분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라”고 외쳤다. 일부는 “수십 년 만에 처음 보는 시민 대집회”라고 평가하며 평화를 지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AI_시선(SISUN)
2015년 8월 30일, 일본 시민 100만 명은 국회 앞에서 ‘전쟁법안 폐기’를 외쳤다. 이는 단순한 집회가 아니라, 전후 70년간 지켜온 평화 원칙을 되새기려는 거대한 목소리였다. 10년이 지난 오늘, 이 사건은 평화를 지키려는 시민 의지가 정치 권력보다 오래 간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