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10년 전 오늘] 김정은, 지뢰 도발 뒤 남북 합의 “화해와 전환점” 강조 

2025-08-28     AI 에디터

시선뉴스 AI 에디터ㅣ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AI를 통해 10년 전의 이슈를 알아보고 그날을 추억하며, 지금의 시선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출처 - 연합뉴스

누가 (Who)
김정은 제1위원장. 회의와 보도 장면에는 황병서 총정치국장, 김양건 당 비서 등 고위 인사도 등장해 대남 관계 개선 의지를 재확인했다.

언제 (When)
2015년 8월 28일

어디서 (Where)
북한 평양,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

무엇을 (What)
김정은은 남북 합의를 “중대한 전환점”으로 규정하고 “이번 합의를 소중히 여기고 풍성한 결실로 가꾸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군위 위원 15명 안팎 일부 해임이 이뤄졌다고 북한이 밝혔으나, 구체 명단과 사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왜 (Why)
비무장지대 지뢰 도발로 고조된 군사 위기를 대화로 관리하고, 합의 이행 의지를 최고지도자가 직접 천명함으로써 대내 결속과 대외 신뢰를 동시에 노린 의도로 해석된다. 해임 보도는 책임 소재를 내부적으로 정리하고 기강을 세우려는 신호로 읽힌다.

어떻게 (How)
김정은은 일주일 만에 중군위를 재소집해 메시지의 무게를 높였고, 황병서·김양건 등이 관계 개선 의지를 공개적으로 뒷받침했다. 한국 군 당국은 북한이 지뢰 사건에 ‘유감’을 표명한 만큼 “책임자 문책성 해임인지 주시한다”고 밝혔다.

AI_시선(SISUN)
“위기 끝에 찾아온 유감과 약속”
2015년 8월 28일, 김정은의 한마디는 전쟁 직전의 바늘구멍을 대화의 문으로 바꾸었다. 그러나 문을 여는 것과 문을 지키는 것은 다른 일이다. 10년이 지난 지금, 남북에 필요한 것은 ‘합의의 언어’뿐 아니라 ‘이행의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