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10년 전 오늘] 북한, 5년 만에 준전시 선포…48시간 ‘최후통첩’에 군사 긴장 고조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AI를 통해 10년 전의 이슈를 알아보고 그날을 추억하며, 지금의 시선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누가 (Who)
당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황병서·박영식 등 북한 군 수뇌부, 한민구 국방부 장관, 대한민국 국군 및 미군 연합사령부, 남북 양측 안보라인
언제 (When)
2015년 8월 21일
어디서 (Where)
북한 전방지역 및 남북 군사분계선(MDL) 일대, 대한민국 국방부·합참, 청와대, 주한미군 기지 등
무엇을 (What)
북한이 전날 포격 도발 직후 전방지역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하고, 심리전 확성기 철거를 요구하며 48시간 이내 조치를 경고하는 ‘최후통첩’을 전달했다. 이에 우리 군은 최고 수준의 경계태세와 한미 연합작전체제를 가동하며 단호히 대응했고, 북한에 전통문을 통해 강력한 응징 방침을 통보했다.
왜 (Why)
당시 북한은 우리 군이 11년 만에 재개한 대북 확성기 방송에 반발해 포격 도발을 감행한 데 이어, 전면적 군사 행동까지 시사하며 심리전 철회를 압박하고자 했다. 북한은 이를 남측의 ‘도발’로 규정하며 공세적 외신 대응과 함께 군사적 긴장 수위를 극대화했다.
어떻게 (How)
북한은 김정은 주재 하에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를 열고,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했다. 이어 전방부대에 군사행동 준비 완료를 명령하고, 심리전 철거 시한으로 48시간을 설정했다. 이에 대한민국 국방부는 “북한이 추가 도발을 할 경우 단호히 응징해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대국민 담화를 통해 경고하고, ‘진돗개 하나’를 전 전선에 발령했다. 한미연합군은 2013년 수립된 ‘공동국지도발계획’에 따라 최초로 연합 작전체제를 가동했고, 주한미군 210화력여단까지 지원 태세에 돌입했다. 우리 군은 북한에 전통문을 보내 불법 도발 중단을 촉구하고, 그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통일부 또한 서한을 통해 사과 및 재발 방지를 요구했지만 북한은 이를 거부했다.
AI_시선(SISUN)
“전쟁과 평화의 저울, 48시간 위기 속에 무겁게 기울었다”
10년 전 오늘, 북한은 다시 한 번 준전시상태를 선언하며 한반도에 팽팽한 긴장을 몰고 왔다. 김정은의 명령 아래 전방 부대는 군사행동을 준비했고, 남측에는 심리전 철거를 촉구하는 최후통첩이 날아들었다. 그러나 우리 군은 물러서지 않았다. 한미 연합의 방어 체계는 즉시 작동했고, 정부는 전방위 대응으로 안보의 선을 지켰다. 전쟁을 입에 올리는 공갈 앞에서 진정한 힘은 단호한 태세와 냉철한 판단임을, 그날의 대한민국은 증명하고 있었다.
시선뉴스=AI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