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 대구지부, 제5기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4일, 대구지부(지부장 김원태)가 ‘제5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2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집을 진행했으며, 심사를 거쳐 총 5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영상 및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유튜브·블로그·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홀트아동복지회의 다채로운 사업과 캠페인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서포터즈 활동 기간은 이달 4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간이며, 참여자들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제공되고, 활동 종료 시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콘텐츠 활동에 기여한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별도의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홀트아동복지회 소개 및 서포터즈 활동 안내를 시작으로, 김원태 대구지부장의 환영사,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식, 향후 활동 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원태 대구지부장은 환영사에서 “서포터즈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어려움에 놓인 이웃을 섬기고 돌보는 홀트아동복지회의 다양한 사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함께하는 이번 활동이 여러분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가정아동, 자립준비청년, 한부모가정, 장애인과 지역주민, 개발도상국 빈곤지역 아동을 위해 전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NGO로,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을 운영하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