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탈북단체 전단 살포 시도...경찰 제지로 무산
2025-04-10 양원민 기자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5년 4월 10일에는 탈북단체의 전단 살포가 시도됐다가 경찰에 의해 제지됐습니다.
경찰은 제지와 더불어 북한의 도발과 주민 안전이 우려되어 현장을 원천 봉쇄했습니다.
전단 꾸러미에는 김정은의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 ‘인터뷰’ DVD와 USB 5천개씩과 전단 20만 장이 들어 있었습니다.
지속되는 탈북단체의 전단 살포 시도와 관련해 정부는 표현의 자유라는 기본권과 지역 주민의 신변 안전 문제를 균형있게 고려해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