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청와대서 3자 회동...국정 현안 의견 나눠

2025-03-17     정혜인 기자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청와대 3자 회동 [사진/연합뉴스]

10년 전 오늘인 2015년 3월 17일에는 박근혜 당시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청와대에서 만나 국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들 세 사람은 최저 임금 인상과 공무원 연금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문재인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고, 김무성 당시 새누리당 대표는 “경제 극복의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동에서는 공무원 연금 개혁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정부안과 야당 자체안을 각각 제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