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전국서 3.1 만세 운동 되새겨

2025-03-01     정혜인 기자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위키피디아]

10년 전 오늘인 2015년 3월 1일에는 96년 전 3.1 운동 당시의 만세 함성이 전국에서 재연됐습니다.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나온 사람들은 목숨을 바친 열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습니다. 순국선열들의 한과 설움이 깃든 서대문형무소에도 만세 소리가 울려 퍼졌고, 어린이들은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배웠습니다.

이날 정오에 맞춰 종소리가 33번 울려 퍼졌는데, 보신각에 모인 독립유공자 후손과 시민들은 타종 행사를 통해 3.1 만세 운동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