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빗길에 트레일러 넘어져 일가족 5명 부상

2025-02-21     정혜인 기자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본문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Pexels]

10년 전 오늘인 2015년 2월 21일에는 빗길을 달리던 고속도로에서 트레일러가 넘어져 일가족 다섯 명이 다쳤습니다.

이날 오후 1시 50분 쯤 남해고속도로에서 25톤 트레일러가 넘어졌습니다. 당시 운전자 44살 정 모씨가 크게 다쳤고, 차창 밖으로 튕겨져 나간 운전자의 부인과 8살 큰 딸 등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차 안에 있던 아들 두 명도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고속도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보내고 귀가하던 트레일러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발생한 교통사고라며 자세한 사고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