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타, ‘슬로스랩’으로 서울어워드 선정 쾌거

엔씨네이처의 건강식품 브랜드 ‘해비타’가 선보인 ‘슬로스랩’이 지난 24일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서울어워드에서 우수 제품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서울어워드는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하고 홍보함으로써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신뢰를 제공하며,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한 인증 제도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슬로스랩은 지난 5월 첫 생산 이후 7월에는 국내 대표 건강 및 뷰티 제품 유통 플랫폼인 올리브영몰에 입점한 데 이어, 11월에는 올리브영의 오프라인 매장에 진출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대폭 확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슬로스랩의 성공 비결은 차별화된 제품력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철저한 준비에 있다. 슬로스랩은 베트남 식품 인허가 및 미국 FDA 인증을 완료했고, 베트남 K-마트 수출을 앞두고 있어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확장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슬로스랩은 현대인의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몽모랑시 타트체리, 흑하랑 상추, L-테아닌, 발효 가바, 유단백가수분해물, 비타민 등의 성분을 조합하여 만든 제품이다. 또한, 친환경 소재인 에콜린 파우치 패키지를 도입했고,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해 따뜻하게도 섭취할 수 있다.

엔씨네이처 관계자는 “슬로스랩의 서울어워드 선정은 제품의 혁신성과 품질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앞으로도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제품 개발로 국내외 시장에서 더욱 큰 도약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