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새해 첫 해돋이...소망 비는 사람들
2025-01-01 정혜인 기자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5년 1월 1일에는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맹추위 속에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0시에는 33번의 종소리가 웅장하게 울려 퍼졌고, 시민들은 보신각 타종 행사를 보며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구름 사이로 붉은 해가 떠오르는 새해 첫 해돋이에 모두 저마다의 소망을 기원했습니다.
강원도 동해안 일대 60만 명, 부산 해운대 20만 명 등 전국의 해돋이 명소에서 많은 사람들이 새해 첫 일출을 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해가 뜬 울산 간절곶은 하루 종일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