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여자 볼링 2인조, 2연패 달성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4년 9월 26일에는 여자 볼링 2인조 경기에서 손연희와 이나영 선수가 금메달을 땄습니다.

두 선수는 한때 5위까지 밀리며 고전했지만, 이내 제 기량을 되찾아 볼링 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당시의 우승으로 우리나라는 아시안게임 여자 볼링 2인조 경기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대회를 앞두고 레일 위에 바르는 오일 종류를 바꾼 아시아볼링연맹의 견제를 극복해 따낸 금메달이기에 더욱 값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