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서울 3개 학교서 학생 200여 명 식중독 증상

2024-08-22     양원민 기자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급식/flickr]

10년 전 오늘인 2014년 8월 22일에는 서울의 3개 중·고등학교에서 학생 200여 명이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였습니다.

해당 학교는 강남 지역의 중·고등학교였으며, 학생 200여 명이 당일 오전부터 설사와 복통 등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겪었습니다. 그중 증상이 심한 학생들은 병원에 입원했고, 60여 명은 통원치료를 받았습니다.

학교 측은 오전 수업만 마치고 학생들을 모두 귀가시켰으며, 보건당국은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학생들의 검사대상물을 채취하는 등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