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급발진’ 주장 승용차에 1명 사망·50여 명 중경상

2024-08-15     정혜인 기자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본문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Pxhere]

10년 전 오늘인 2014년 8월 15일에는 한 교회 수양관으로 승용차가 돌진해 초등학생 1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날 오후 1시쯤, 여름 성경학교가 열리고 있는 교회 수양관으로 당시 53세의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발생한 중상자 가운데는 어린이도 여러 명 포함돼 있었으며 일부는 위독한 상태였습니다.

당시 참가자들이 점심 식사 후 함께 1층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어 사고를 당해 피해가 컸습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 김 씨는 차량의 급발진 사고였다고 주장했고, 경찰은 김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