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중국의 펑리위안 여사, 창덕궁 찾아
2024-07-03 정혜인 기자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4년 7월 3일에는 정상회담이 열린 시각, 시진핑 주석의 부인인 펑리위안 여사가 서울 창덕궁을 찾았습니다.
이날 펑리위안 여사는 중국 전통의상을 떠올리게 하는 흰색 정장 차림으로 우리 고궁을 감상했습니다. 중국의 인민가수 출신인 펑리위안 여사는 2006년 서울에서 열린 한중가요제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개방적인 태도는 대중 앞에 나서지 않았던 이전 퍼스트레이디와는 달라 주목받았습니다. 당시 펑리위안 여사는 2013년 남편이 주석직에 오른 뒤 국제무대에서 활발한 외교를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