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강원 동해안 해맞이에 100만 명 이상 몰릴 듯
2023-12-31 양원민 기자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31일에는 다가오는 2014년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벌써 해맞이 명소를 찾고 있었습니다.
강릉 정동진에는 1년에 한 번, 해가 바뀔 때 회전하는 8톤 무게의 대형 모래시계가 움직이는 것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있었고, 외에도 동해안 주요 해변에는 해맞이를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로 주변 상권이 바쁜 모습을 보였습니다.
새해 첫날 강원 동해안에만 100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전망됐으며, 주변 숙박업소는 방을 구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