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06명...연일 방역수칙 준수 당부 外 [오늘의 주요뉴스]

2021-03-31     조재휘 기자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06명...연일 방역수칙 준수 당부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06명 늘어 누적 103,08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447명보다 59명 늘었다. 정부는 봄철을 맞아 이동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다음 달 4일 부활절과 4·7 재보선 등 다중이 모이는 주요 행사를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더 거세질 수도 있다고 보고 연일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지적 장애인 수차례 집단 폭행 일당 경찰에 붙잡혀

지적 장애인을 여러 차례 집단 폭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 씨 일당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A 씨 등은 최근 인천시 미추홀구 길거리 등지에서 20대 지적 장애인 B 씨를 여러 차례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LPGA 신인왕 후보 노예림, 늑장 플레이로 거액의 벌금...1천만원

[사진/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제공]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후보인 교포 노예림이 거액의 벌금을 물었다. 노예림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29일 끝난 기아 클래식 3라운드 때 10번 홀과 12번 홀에서 정해진 시간을 넘겼다는 이유로 벌금 1만 달러(약 1,133만원)를 부과받았다고 31일 골프위크가 보도했다. 노예림은 기아 클래식에서 공동 61위 상금 4,247달러를 받았지만, 이번 벌금은 상금의 갑절이 넘는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