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일재 추모, 신현준 "편히 쉬세요"

2019-04-07     이재원

 

배우 신현준이 고(故) 이일재를 추모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신현준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형. 하늘나라에선 아프지 마시고 마음 편히 쉬세요"라는 글과 함께 과거 고인과 함께한 영화 '장군의 아들' 스틸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1990년 '장군의 아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일재는 폐암 투병 끝에 지난 5일 오전 향년 59세로 세상을 떠났다.

관계자에 따르면 폐암 투병을 해오던 이일재는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최근 몇 달간 갑자기 건강이 악화됐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7호실에 마련했다. 발인은 7일이며, 장지는 용인 천주교 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