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불법 싹쓸이 조업으로 오징어 15억 원어치 잡은 일당 덜미

불법 공조조업으로 잡은 오징어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불법 공조조업으로 잡은 오징어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채낚기어선이 집어등으로 오징어를 모은 뒤 트롤어선이 그물로 대거 잡는 불법 공조 조업을 한 일당이 해경에 적발됐다.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18일 오징어 불법 공조 조업을 한 혐의(수산자원관리법 위반 등)로 트롤어선 선장 A(55)씨와 선주 B(46)씨, 채낚기어선 선장 C(6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동해안에서 51회 불법 공조 조업을 통해 잡은 오징어는 153t으로 시가 15억 원 상당에 이른다.

노후 화물차, 검사 강화해 퇴출 유도....수소 지게차 활성화

정부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후 화물차에 대해 일정 차령이 넘으면 검사를 강화하는 식으로 퇴출을 유도한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18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자료에서 이같은 방안이 포함된 국토부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공개했다. 국토부는 자료에서 "노후 경유 화물차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까지 차령관리제도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캡틴' 손흥민의 부탁 "어린 선수에게 지나친 관심은 역효과“

손흥민, 팬들과 함께 (연합뉴스 제공)
손흥민, 팬들과 함께 (연합뉴스 제공)

벤투호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3월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이강인(발렌시아)과 백승호(지로나) 등 어린 나이에 처음 태극마크를 부여받은 선수들에게 집중되는 언론과 팬의 집중적인 관심에 대한 걱정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손흥민은 "어린 선수들이 처음 대표팀에 합류한 만큼 동료들이 잘 도와줘야 한다. 이들에게 너무 많은 관심은 오히려 나쁜 효과를 낼 수 있다"라며 "그런 부분을 잘 조절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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