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입은 수시 비중이 크게 늘었는데, 특히 학종(학생부종합전형)의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공부만 해서는 안 되고 학종을 충족시킬 다양한 분야(자소서, 동아리, 수상, 독서, 면접 등)의 전략이 필요해졌다. 학종은 학생부종합전형의 줄임말로서 수치로 계산된 성적만을 반영하지 않고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학업능력과 학업에 대한 노력, 의지, 열정, 적극성, 도전정신,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학종은 내신성적(정량평가)뿐만 아니라 수상, 자격증, 진로,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학습, 독서, 행동발달(정성평가) 등 학교생활기록부의 거의 모든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학생들을 선발한다.

이렇게 학종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입시 당사자 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선생님들이 상위권 대학 입시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면서 당면하는 가장 큰 문제는 ‘정보부족’이다.
대학교 입시전형을 전형별로 따지면 약 3000개 정도가 되는데 학교에서는 진로지도교사 1명이 담당해야 할 학생 수가 100~200명이니 제대로 된 진로상담과 학종대비는 기대하기 어렵다. 공부만 해도 바쁠 시기에 다양한 활동과 서류 준비를 학생 홀로 감당하는 건 불가능하다. 

특히 지방권의 경우 따로 학종 교육을 받고 싶어도 수도권에 비해 교육환경이 열악하며, 컨설팅 비용이 고가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선뜻 결정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대부분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고1, 고2 시기를 입시에 대한 별 관심 없이 지내다가 1년도 남기지 않은 고3이 되어서야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광주과외 맑은샘교육원에서는 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급변하는 대입제도에 방향을 잡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학생부관리방법을 지도한다.

또한, 맑은샘교육원은 고액컨설팅 입시코디에 의존하지 않고 학부모와 학생들 스스로의 준비와 노력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고교생활기록부를 알차게 채울 수 있는 팁들을 알려준다고 한다.

맑은샘교육원 원장은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보다는 학생 스스로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을 스토리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며, “컨설턴트, 학교선생님, 부모님의 참견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도 대신 할 수 없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나를 찾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교와 학교를 미리 정해두고 동아리, 봉사, 진로독서, 성적 등 한가지씩 빈 곳을 채워 넣고 체계적으로 나아간다면 자기만의 스펙 있는 스토리를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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