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년 이하 징역을 처벌 받을 수 있다?”... ‘차태현’ 논란 속 사회적 우려 급부상

‘1박2일’ 차태현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차태현’이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도한 악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전개되고 있다.

대중문화평론가 최성진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차태현의 고액 내기 골프 사건은 아직 정확한 진실 규명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평소 차태현의 품성과 이미지를 고려할 시 과장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사이버 명예훼손은 게시글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대해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를 퍼트릴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각인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태현 관련 기사에 대한 진실 공방을 전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