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언니' 산다라박의 사연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바람난 언니들'에서는 가평으로 여행을 떠난 출연자들(황보, 제아, 산다라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식사를 하던 중 황보가 "보통 소개팅은 다들 카페에서 하지 않냐"고 묻자 산다라박은 "차에서도 한다"고 대답했다.

제아와 황보가 놀라며 되묻자, "데뷔하고는 차에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청담동의 샵 있는 골목에서 주차하고 (소개팅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1년 여름이라는 구체적인 시기까지 언급해 디테일한 기억력을 보여줬다.

산다라박 소개팅은 친구가 주선해 준 것이며 상대는 연하남이라고 말했다. "서로 아는 사이였다"며 "만나기 전에 호감이 있었으니 만났다"며 상대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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