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리에이터 '영국남자' 채널의 조쉬가 모 가수의 논란에 입장을 드러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새벽 조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어제(11일) 갑작스럽게 소식을 접하고 시청자분들께 분편을 드릴 수 있는 영상을 유튜브에 두는 것은 옳지 않다는 판단으로, 고민 끝에 모 가수가 등장하는 콘텐츠를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룻밤 사이에 저희의 조치와 관련한 여러 추측이 확산되는 상황을 보면서 괜한 걱정을 하고 계실 시청자분들께 정확히 왜 영상을 내리게 되었는지 설명해드려야겠다고 생각해서 남긴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이번 사건과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분명하게 밝힌다"며 "혼란스러운 상황들로 많이 놀라셨을 시청자분들과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쉬는 지난해 15년 친구인 모 가수와 함께 '외국인이 한국 술 문화 배우면 생기는 일들'이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촬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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