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지난달 23일 방송인 이계진씨가 ‘1대 100’에 출연해 화제가 됐는데요, 특히 방아쇠 증후군을 앓았던 아내 덕분에 정답을 맞혔다고 해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까지 했습니다.

방아쇠 증후군이란 손가락이 굽혀지는 힘줄에 결절이나 종창이 생기거나 손가락과 손목을 이어주는 힘줄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질환을 뜻합니다.

 

이 증후군은 배우 임예진씨가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해 앓았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손가락을 많이 쓰는 일을 하거나 집안일을 많이 할 경우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손가락 증후군의 증상으로는 손가락을 굽힐 때 ‘딱’ 소리가 나면서 통증을 동반하기도 하며, 방아쇠를 당길 때처럼 통증이 동반한다고 해서 이름도 방아쇠 증후군이라고 붙여진 것입니다.

손에 대한 질병으로는 손목터널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본 적이 있는데요, 이 증후군 역시 과도한 집안일을 하거나, 컴퓨터나 휴대폰을 많이 사용하는 생활습관 때문에 생기는 질병 이었습니다.

방아쇠 증후군이든, 손목터널 증후군이든 평소의 생활습관과 적절한 손가락 운동이 필요해 보입니다.

오늘부터 하루에 1분씩 손가락 운동으로, 건강한 내 손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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