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인턴으로 새롭게 합류한 이용진이 주목받고 있따.

지난 12일 KBS'1박 2일' 측은 모 가수의 구설에 대해 "제작진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그의 1박2일 출연을 중단시키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또 "이미 촬영을 마친 2회 분량의 방송분도 모 가수의 출연 장면을 최대한 편집 방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최근 인턴으로 '1박2일'에 새롭게 합류한 이용진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건이 보도되기 전날인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전라남도 고흥에서 펼치는 '타임머신 타고 고흥!'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까지 문제를 맞추지 못한 이용진과 윤시윤은 불운 브라더스로 등극해 함께 벌칙을 받게 되었다.

두 사람은 썰물이 바닷길을 열때까지 기다려 형제 섬으로 건너가 깃발에 쓰여 있는 미션을 읽었다. 미션은 상대방의 목에 직접 조개를 꿰어 목걸이를 만들어 주는 것이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열심히 조개 목걸이를 만들었다. 윤시윤은 인턴 이용진에게 "아버지가 방송 보시고 뭐라고 안 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이용진은 '종민이는 네 앞에서 방귀도 못 뀌던데?'라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윤시윤은 "저희 할머니도 제가 제일 웃기대요"하고 말하며 웃더니 "텔레비전을 안 보시나봐"하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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