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3월 12일 화요일의 국내 정세

▶자유한국당
나경원 "대한민국 대통령 김정은 수석대변인 듣지 않게 해야" 여당 반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2일 연설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 뜨거운 말을 듣지 않게 해 달라"고 말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반발이 일어나며 정국이 급랭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나경원 발언'에 긴급 의원총회 열어 규탄...'사퇴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 대변인이라는 낯 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게 해 달라"는 발언에 격분하며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강도 높게 규탄하고 사퇴를 촉구했다.

▶정의당
정의당, 세비 인상분 국고 제출...1인당 연간 '182만2천820원'

정의당 추혜선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제가 오늘 정의당 의원들을 대표해 국회 사무총장에게 국고 세입조치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라며 "세비 인상분은 1인당 연간 182만2천820원"이라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패스트트랙 "민주당 방안으로 협의...연동형 비례대표제여야"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패스트트랙 추진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방안 중심으로 협의하되 온전한 연동형 비례대표제여야 함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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