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 배우 안재모가 몽골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밝혔다. 

안재모는 3월 8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야인시대’ 덕분에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별장 선물까지 받았다고 자랑했다.

MC 윤정수는 “아무래도 안재모 씨의 인생작은 ‘야인시대’ 아니냐”라고 말을 꺼냈다. 안재모는 “맞다. 요즘엔 한류가 중국, 일본이지만, 나는 몽골로 진출했었다”고 밝혔다.

안재모는 “당시 몽골에 가면 길거리 전체에 내 얼굴이 걸려 있었다. 그리고 몽골 대통령에게 100평짜리 별장 5채를 선물받았다”고 말해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안재모는 2002년에서 2003년에 방송된 SBS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청년 김두한 역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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