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울산치킨달인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올산치킨달인 윤윤자(여·71) 씨가 전파를 탔다.

해당 치킨집은 35년 동안 변함없는 맛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달인의 가게는 오후 3시에 오픈한다. 점심이 훌쩍 지난 시간임에도 손님들로 가득하다. 방송에 따르면 대부분 10년 이상 단골 고객이었던 것. 이곳에서 프라이드치킨을 한번 맛 본 사람이라면 그 맛을 잊을 수 없다.

비법은 무엇일까.

올산치킨달인은 “오이와 토란대가 들어간 비법소스로 생닭을 밑간한다”고 밝혔다. 이후 특별한 튀김옷을 입혀 감칠맛을 더한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비법은 계피와 함께 찐 찹쌀밥을 말린 후 갈아서 넣는다. 그리고 압력솥에 닭을 튀긴다. 주목할 점은 양파를 넣은 기름에 바싹하게 튀겨내면 기존의 치킨들과 차별화된 맛을 낸다고.

울산치킨달인이 직접 만든 특제소스에 찍어 먹으면 환상적이라는 평가. 한 번 맛 본 고객은 다시 찾게 되는 중독성 강한 맛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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