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갑상선암 이겨내고 트로트 가수로 컴백...가요시대서 신곡 ‘빠빠’열창

[시선뉴스]
한영은 5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MBC 뮤직 '가요시대'에서 트로트 가수로 컴백 한다. 이날 한영은 5년 만에 내놓은 신곡 '빠빠'를 열창한다.
'빠빠'는 포크가수 추가열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룸바리듬의 유럽풍 세미트로트다.

앞서 지난 2009년 개인적인 사정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한영은 2012년 갑상선암을 진단받은 뒤 투병생활을 이겨내고 건강을 회복했다.

5년만에 신곡 ‘빠빠’로 컴백 무대를 갖는 한영은 녹화장에서 "저의 신곡을 '가요시대'에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시작이 좋으니 앞으로 행사 및 다른 방송을 통해 열심히 '빠빠'를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78년생인 한영은 슈퍼 모델 출신으로 2005년 트로트 걸그룹 LPG로 데뷔했다. 이후 한영은 MBC '몽땅 내 사랑', KBS2 '해피선데이-2008 스쿨림픽', MBC '코끼리', SBS '도전! 1000곡', KBS2 '웃음충전소' 등에 출연하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 MC로 활약한 바 있다.

지식교양 전문미디어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