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에서 꼼꼼함의 끝을 보여준 김충재의 셀프 인테리어 현장 셀피가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김충재가 새 자취방을 찾기 위해 현미경을 방불케 하는 꼼꼼한 점검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충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작업실 조각모음ing..벽지 떼는게 정말 고비였다. 2.크리스마스, 신정, 구정 할꺼없이 도와주는 친구들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 3.과정을 액션캠으로 찍었는데 용량이 너무 커서 외장하드 옮기고 결국 폰으로 타임랩스 찍은게 제일 편하다니 4.사라진1분"라는 글과 함께 타임랩스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방송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나선 김충재는 단열이 얼마나 잘 되는지 방 벽을 체크할 뿐 아니라 싱크대와 화장실 물을 일일이 틀고 변기 물을 내려보며 수압과 배소를 확인, 집 안의 콘센트 위치, 창문의 방향, 공간의 구조, 누수와 결로 등 사소한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깐깐한 점검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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