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보스'에서 공개된 배우 정준호의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문제적보스'에서는 연예인 CEO인 정준호, 임상아, 이천희, 장동민, 토니안이 한 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출연진은 실제 출근룩으로 입고 와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정준호는 슈트를 입고 등장해 "'스카이캐슬' 강준상 같다"는 말을 들었다.  

정준호는 '문제적 보스' 출연에 대해 "밀착 리얼리티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시청자를 의식해서 직원들에게 좋은 이미지만 보여주려고 하면 안 되니까"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직원만 200명에 달하는 의류 브랜드를 운영 중인 17년차 CEO 정준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정준호는 직원들과 함께한 품평회에서 갈등을 예고해 본 방송에 궁금증을 유발했다.

정준호는 배우 직업 외에도 4개 회사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그는 골프웨어, 웨딩숍, 갤러리를 운영 중이다. 

한편, 정준호는 공채 탤런트 24기로 데뷔했으며 1970년생으로 올해 50세다. 그의 아내 이하정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정치외교학과 졸업했으며 1979년생으로 올해 41세다. 그는 2005년에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11년에 퇴사했다. 이후에는 TV조선 소속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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