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북한판 소녀시대 북한의 모란봉악단 소속 5인조 그룹]



북한판 소녀시대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중국의 포털 사이트 ‘왕이’에 공개된 ‘북한판 소녀시대’이라는 제목으로 게재 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7월 6일 평양에서 열린 모란봉악단 소속 5인조 그룹의 공연 영상으로 한복이나 군복이 아닌 반짝이는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킬힐을 신은채로 노래와 율동을 선보였다.

 

당시 ‘북한판 소녀시대’ 공연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도 참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김정은은 모란봉악단 공연에서 미키마우스 캐릭터와 영화 ‘로키’의 주제가를 등장시키는 등 아버지 김정일과 차별화된 북한의 본격적인 개혁 개방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한편 민심을 의식한 쇼맨십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한편 ‘북한판 소녀시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북한판 소녀시대, 역시 남남북녀다”, “북한판 소녀시대 노래만 바꾸면 아이돌 같다”, “북한이 개방을 많이 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