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오는 13일 서울시 주요 산업거점인 마곡에서(마곡나루역 코트야드메리어트 서울보타닉파크 포레스트볼륨홀) ‘2019 마곡지구 입주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3월 13일 사업설명회는 마곡지구 입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자리로써 주최기관인 SBA 비롯하여 중소기업 지원을 담당하는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SBA는 마곡 사업설명회를 통해서 올해 새로이 시행되는 마곡지구 입주기업 특화 지원사업과 다양한 SBA 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 지원사업,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에 대한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SBA의 마곡지구 특화 지원사업, 서울형 R&D사업, 채용지원사업, 서울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메이커스페이스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 등이 소개된다. 

2부는 ‘정부 지원사업’ 안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고용노동부 남부지청과 함께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R&D) 지원사업,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마곡 사업설명회는 마곡지구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서울 소재 중소기업 관계자, 연구소 및 대학 관계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정보제공의 장이 될 예정이다.

SBA 산업거점본부 문구선 본부장은 “이번 마곡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DMC, G밸리 등 SBA 주요 산업거점별로 기업·창업가 대상 다각적인 지원정보 및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SBA의 기업지원 역할 수행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사업설명회는 온라인 사전신청 및 현장등록을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신청은 3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상세 안내는 SBA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SBA는 서울 주요 산업거점별 차별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마곡을 시작으로 3월 중 DMC(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G밸리(구로구·금천구 산업단지) 등에서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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