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3월 7일 목요일의 국내 정세

▶자유한국당
황교안, 경찰청장 만나 쓴소리 "국민들에게 많은 실망 줬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7일 국회에서 취임 축하를 위해 예방한 민갑룡 경찰청장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 (경찰의) 경우에는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지 못하는 듯하다"라며 '버닝썬 유착 의혹'을 두고 "국민들에게 많은 실망을 줬다"라며 경찰을 겨냥해 '쓴소리'를 했다.

▶바른미래당
바른미래당, 홍익표 징계안 제출 "바른미래당 폄하했다"

바른미래당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소수정당', '영향력 없는 정당'이라고 바른미래당을 폄하했다는 이유를 들며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홍익표 의원의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에듀파인' 사용신청 기한 '3월 중순'까지 늦추는 방안 검토

더불어민주당은 7일 대형 사립유치원이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국가관리회계시스템 '에듀파인'의 사용신청 기한을 3월 중순까지 늦추는 방안을 정부와 함께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대형 사립유치원(원아 200명 이상)이 이달 1일부터 에듀파인을 의무 도입해야 하는데, 도입 의사는 있지만 아직 사용 신청을 하지 못한 사립유치원이 많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민중당
제주 민중당 '성평등 실현 위한 3대 과제와 11대 요구안' 발표

민중당 제주도당 준비위원회는 7일 3.8 세계 여성의 날 111주년을 하루 앞두고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성평등 실현을 위한 3대 과제와 11대 요구안을 발표했다. 3대 과제는 성폭력 적폐 청산, 성평등 노동 실현, 여성주의 통일 실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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