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3월 7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보건복지부
- 사회서비스원, 서울/대구/경기/경남에서 최초 설립/운영
: 보건복지부는 ‘2019년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하며, 올해 3월부터 4개 광역자치단체에 사회서비스원을 설립·운영하고 2022년까지 17개 광역자치단체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원설립은 공공부문이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선도적 제공기관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 교육부
- ‘교육활동 보호 지침서’ 개정본 보급
: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 2019년 사업예산은 총 55,940백만원으로 68개교 내외의 대학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유형은 대입전형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유형Ⅰ(62교 내외)과 지방 중.소형 대학*의 여건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유형Ⅱ(6교 내외)로 구분된다.

● 문화체육관광부
- 남해안 탐방로 ‘남파랑길’ 브랜드 이미지 개발/발표
: 우리나라 장거리 걷기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의 남해안 코스에 해당하는 ‘남파랑길(1,463㎞, 부산~전남 해남 구간)’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BI)를 공개했다. 문체부는 이번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따뜻한 남쪽 바다의 이미지, 함께 걷는 만남의 길을 표현하고, 남파랑길의 자연 친화적 이미지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강조할 계획이다.

● 해양수산부
- 1월 연근해어업 생산량 12만 3천 톤, 전년 1월보다 22% 늘어
: 2019년 1월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지난해 1월에 비해 22%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 생산량은 멸치 24,543톤, 고등어 16,327톤, 오징어 9,855톤, 갈치 3,108톤, 참조기 559톤 등이다. 주요 어종별 증감을 살펴보면, 삼치(86%↑), 오징어(58%↑), 청어(53%↑) 등의 생산량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였고, 갈치와 전갱이는 전년 수준으로 나타났다. 반면 참조기(37%↓), 붉은대게(22%↓) 등은 전년 대비 감소하였다.

● 환경부
- 환경미화원 낮에 일한다…작업안전 지침 마련
: 환경미화원의 안전을 위해 야간과 새벽 작업에서 낮(주간)으로 전환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지침'을 전국 지자체에 지난 6일 통보했다. 지난 2015~2017년간 작업도중 안전사고를 당한 환경미화원이 총 1,822명(사망자 18명)에 달하며, 특히 환경미화원이 후진하던 청소차량에 치어 사망하고, 청소차 적재함 덮개에 끼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기도 하였다.

● 행정안전부
- 살기 좋은 서해 5도 조성에 329억원 투자
: 정주생활지원금 지원 등 주민 생활안정 및 삶의 질 향상 사업 5개, 76억원, 노후주택 개량사업 등 주거환경 조성사업 2개, 33억원, 해수담수화시설 신축 등 기반시설 확충 사업 8개, 166억원, 해삼섬 조성사업 등 일자리 및 소득창출 기반 사업 6개, 30억원 등을 지원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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