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릭비 김상혁 핼쓱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송다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이인형 데리고 한복 피팅하러. 뒤로 가도 내가 얼굴이 더"라며 "헬스잡지 화보 때문에 14kg 감량한 오빠. 오랜만에 만났는데 서 있을 힘도 없어서 어깨동무로 부축해서 다님. 웃는 것도 힘들대요. 이틀만 더 힘내라"라고 애정 가득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단아하게 한복을 차려입고 있다. 예비 신부 송다예는 김상혁을 그윽하게 바라보고 있는 데 반해, 송다예의 글처럼 다이어트 중인 김상혁은 무심한 표정이다. 한 사진에선 눈을 위로 치켜뜨고 지친 기색을 여과없이 드러내고 있어 웃음을 준다.

한편 클릭비 출신 김상혁과 얼짱으로 유명한 송다예는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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