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려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이정현이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글에서 이정현은 “사랑하는 예비남편은 전문직 일반인으로 저희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제2의 인생의 막을 올려 행복하게 살아가려 합니다”라며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알려졌다.

이어 그는 “부족한 저에게 한없는 용기와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평생 함께 하고픈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라며 예비신랑에 대해 언급했다. 

또 “부족한 저에게 한없는 용기와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평생 함께 하고픈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라며 예비신랑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하며 대종상과 청룡영화상을 비롯해 이해의 신인상을 휩쓸었다. 1999년에는 가수로 변신해 숱한 히트곡을 남겼다. 이정현은 21년이라는 오랜 활동기간 동안에도 배우와 가수를 병행하며 ‘흥행불패’의 역사를 써내려왔다. 1980년생인 이정현의 나이는 올해 나이 40세로 소속사는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다. 이정현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사 과정을 졸업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