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결경과 루머에 오른 중국 재벌 왕쓰총의 과거 행적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앞서 주결경의 중국 매니지먼트 성찬성세 문화전매유한공사 측은 지난 3일 공식 성명을 내고 "온라인 상의 왕쓰총, 주결경 동반 일본 여행은 악의적으로 꾸며낸 것이며,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두 사람의 루머를 부인 한 바 있다.

1988년생인 왕쓰총은 중국 부자 순위 1위에 꼽히는 왕제린 완다그룹 회장의 아들이다. 특히 왕쓰총 개인이 60억위안(약 1조420억원)을 소유하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중국 내에서도 막강한 파워를 자랑한다. 

중국 재벌 1위로 꼽히고 있는 재벌가인만큼 왕제린의 아들 왕쓰총은 중국 내에서도 여러 염문설에 휩싸이며 세간에 오르내렸다. 특히 국내에서는 걸그룹 티아라에게 슈퍼차를 선물했다는 루머가 알려져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현재 왕쓰총은 베이징푸쓰투자공사 이사장과 완다그룹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뉴미디어 회사 바나나 프로젝트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당시 한 방송에 따르면 평소 티아라 팬이었던 중국 재벌 왕쓰총은 티아라의 중국 활동 지원을 위해 기존 소속사에 90억 원의 해약금을 지불하고 티아라와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티아라 멤버들에게 각각 슈퍼카 한 대 씩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왕쓰총은 자신의 SNS에 총액 1000만 원 상당의 아이폰 8대를 반려견에게 선물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개당 1000만 원에 육박하는 애플워치를 반려견의 양쪽 발목에 각각 채우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남다른 씀씀이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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