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리2’ 손담비가 과거 술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추리 8-1000 시즌2’(이하 ‘미추리2’)에서는 손담비가 과거 술에 취해 한 자신의 실수를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팀 나누기 게임 'Yes or No' 중 "나는 술 먹고 후회를 한 적이 있다"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손담비는 "예전에 술 마시고 전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전 남친에게 전화해서 뭐라고 했냐?”고 물었고, 손담비는 “그냥 보고 싶다고... 그랬더니 미안하다고 하더라. 내가 하지 말아야 될 짓을 했다”고 답했다. 

유재석이 손담비에 "울었냐"라고 묻자, 손담비는 "울진 않았다. 근데 울먹이긴 했다"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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