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국HP가 올해로 창사 30주년을 맞이했다.

한국HP는 지난 1984년부터 중대형 컴퓨터 시스템과 PC, 프린터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후 유닉스 시스템과 워크스테이션, 서버를 발표하며 개인 소비자 뿐 아니라 기업까지 아우르는 정보기술(IT)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HP는 국내 IT 산업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을 해오고 있고, 특히 지난해 HP 최고경영자 맥 휘트먼이 제시한 새로운 IT스타일을 위해 크롬북, 엘리트패드 등 하드웨어는 물론이고 힐리온, 컨버지드 시스템, 프로라이언트 젠9 서버 등 네트워크와 솔루션 등을 출시하며 꾸준한 발전을 해오고 있음을 다시 한번 알렸다.

▲ 한국HP 사장 함기호

특히 x86 서버시장내 최고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HP는 최근 젠9 프로라이언트 서버 신제품을 발표했으며 비용과 복잡성을 감소시켜 최상의 IT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술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을 보여줬다.

함기호 한국HP사장은 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한국HP가 현재 모습을 갖추기까지 소비자와 파트너, 직원들의 믿음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HP는 사용자가 손쉽고 안전하게 최신 IT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HP는 튼튼한 사내 프로그램과 사내 문화를 통해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는 등 국내 IT업계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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