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밝힌 시나몬물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김동현이 다이어트 식품으로 시나몬물을 언급하며 이목을 모았다.

이날 김동현은 "이걸 타 먹으면 달면서 맛도 있다. 포만감이 들어 배고픔을 참게 해준다. 선수들이 체중 조절할 때 쓰는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그가 언급한 시나몬 물은 시나몬 가루를 물에 풀거나 스틱형 시나몰을 차처럼 우려낸 것. 

시나몬이 지방세포를 작게 만들어 자연스레 살이 빠진다고 덧붙였다. 맹물보다 섭취가 용이하고 변비에도 효과적이라는 것. 

시나몬은 녹나무와 녹나무 속의 나무껍질을 벗겨 건조시킨 향신료로, 시나몬물은 스틱형 시나몬을 차처럼 우려낸 것을 뜻한다.

시나몬은 많이 먹을 경우 간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하루 3g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시나몬이 지방세포를 작게 만들기 때문에 시나몬물을 마시면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수분섭취가 많아지기 때문에 변비에도 효과적이고, 부종 방지와 소화 촉진,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등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시나몬물을 만드는 방법은 사과 2개를 씨앗만 제거하고 껍질째 썰어 시나몬스틱 2개와 함께 2시간 정도 우려낸 뒤 냉장고에 넣어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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