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2월 28일 목요일의 국내 정세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하노이 담판 결렬..."한미 소통에 문제가 있어" 지적

자유한국당은 28일 북미 정상의 하노이 담판이 결렬된 것과 관련해 안타까워 하면서도 정부가 '장밋빛 환상'만을 심어줬다고 비판했다. 특히 우리 정부가 생각하는 비핵화와 미국이 생각하는 비핵화가 차이가 있었다며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결렬 아니고 중단됐다고 발표했는데 아쉽게 생각"

28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북미 정상회담의 결렬에 "오늘 북미 간 합의가 잘 돼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랐다"며 "결렬은 아니고 중단됐다고 발표했는데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황교안에 일침 "당 대 당 통합 얘기하지 말라"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8일 인사차 찾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전당대회 과정에서 "바른미래당과의 당 대 당 통합은 물론 개별 입당도 가능하다"고 발언한 것을 놓고 "당 대 당 통합 이런 얘기 하지 마세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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